성보화학, 고령화 농가 일손돕기 진행
언론보도
작성일
2018-12-04 00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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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보화학이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돕는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.
성보화학은 최근 경기 화성과 경북 경주, 경남 함양 등에서 20여명의 임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.
농번기 중 가장 바쁜 파종시기에 실시한 성보의 날 행사에서는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소네 입제를 소개했다.
한소네 입제는 육묘상 볍씨 파종과 동시에 처리해 육묘상자를 만드는 가장 기초단계부터 일손을 줄일 수 있다.
화성시 장안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최대혁 씨는 “모내기와 함께 육묘를 하는 시기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”며 “성보화학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손을 도와 적기에 일을 할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
김태경 개발마케팅본부 팀장은 “일선 현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일손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파악,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”며 “고객과 함께하는 녹색 성장기업의 실천을 위해 농업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”고 말했다.
(농축산신문- 박현렬 기자. 5월 7일)